서울--(뉴스와이어)--오는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일반인들이 손수 제작한 UCC에 대해 대선 후보들을 찾아가 진솔한 답변을 들어보는 릴레이가 진행됨에 따라 후보들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고 있다.

국내 대표 UCC 포털사이트인 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는 제 17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에게 일반인들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UCC를 직접 보여주고 답변을 들어보는 ‘UCC 질문 들이대기’ 릴레이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미 지난 3월부터 ‘2007 대선 UCC(http://2007.pandora.tv/)’ 페이지를 운영해오고 있는 판도라TV의 이번 ‘UCC 질문 들이대기’ 릴레이는 지난 주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 예비 후보와 손학규 후보를 시작으로 지난 13일에는 문국현 대선 예비 후보를 찾아가 후보들의 진솔한 답변을 들어보는 등 많은 관심 끌고 있다는 것.

이 행사에서 권영길 후보(http://www.pandora.tv/my.channel/8850823)는 지구온난화와 기러기 아빠의 사회문제를 풍자한 UCC에 대해 “신 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겠다”, “입시 위주의 교육을 폐지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손학규 후보(http://www.pandora.tv/my.hq2007/8857424)는 물가안정 및 세금을 줄여달라는 UCC 질문에 대해 “경제를 일으켜 서민 주머니를 부풀리겠다”,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세금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국현 후보는 “세금이 부담스럽다”는 UCC에 대해 “5년 간 인상 없는 세금 정책을 펼치겠다”, 그리고 “부동산 문제 해결 방법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문국현 이름의 반값 아파트를 만들어 공급하겠다” 등 다소 ‘파격적인’ 답변을 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판도라TV는 이번 UCC 질문 릴레이와 관련해서 이번 달 내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와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에 대해서도 앞선 후보들과 같이 ‘날카로운’ UCC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어보는 자리를 위해 현재 해당 캠프와 일정을 조정 중에 있다.

한편 이번 ‘UCC 질문 들이대기’ 말미에는 판도라TV의 UCC 노래방을 통해 후보자들의 노래를 들어보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는데, 손학규 후보는 서울역 광장에서 가곡 ‘오라’를 불러 많은 박수를 받은 바 있으며, 평소 노래를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문국현 후보 역시 가곡 ‘보리수’를 불러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황승익 판도라TV 마케팅 이사는 “현재 사이트 내에서 일주일에 약 100여 편의 대선 관련 UCC가 올라오고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잘 만들어진 것을 선택해 각 후보들에게 질문하고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UCC를 통해 각 대선 후보들의 순발력 있는 답변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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