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버터플라이’ 냉혹한 파괴자? 국내 배우 중 ‘황정민’이 제격
이번 설문에서 ‘황정민’의 경쟁자는 바로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윤태영’, 최근 200만 돌파 고지를 점령한 영화 <사랑>의 ‘김민준’, 그리고 ‘장진영’의 복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로비스트>의 ‘한재석’으로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의 대표 악역들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여자의 믿음을 무참히 짓밟은 나쁜 남자 ‘황정민’의 강렬함을 이길 수 없었다. 이번 설문 결과는 단순히 전작의 이미지뿐 아니라 배우 ‘황정민’이 ‘냉혹한 파괴자’ 역할까지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연기파 배우라는 네티즌의 신뢰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피어스 브로스넌’, 일생 일대 최고의 악연 연기를 선보이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자’와 ‘그를 완벽히 파괴하려는 자’의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영화 <더 버터플라이>에서 ‘피어스 브로스넌’은 그 동안 보여줬던 젠틀맨의 이미지를 벗고, 그의 연기 인생 최고의 악역을 선보이고 있다. 그가 분한 정체불명의 사나이 ‘톰 라이언(피어스 브로스넌)’은 은행 잔고 한자리 수 금액까지 ‘닐 랜달’(제라드 버틀러)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치밀한 파괴자! 그는 닐의 사랑스러운 딸 ‘소피’의 안전을 담보로 24시간 동안 닐 랜달을 완벽하게 통제하며 그의 재산, 경력, 그리고 그의 삶 모든 것을 파괴하는 치밀하고 냉혹한 캐릭터이다. 모든 이들의 예상을 뒤엎는 파격적 연기변신을 시도한 ‘피어스 브로스넌’은 <더 버터플라이>의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라이언은 내가 늘 해보고 싶었던 역할이다’며 흥분을 감추지 않으며 이 영화에 제작자로 나서기도 했다.
‘피어스 브로스넌’의 카리스마 넘치는 냉혹한 파괴자로의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더 버터플라이>는 오늘 11월 8일 한국 관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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