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너머의 연인’ 일본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오는 10월 18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어깨너머의 연인>이 일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화제다. 사실 이 영화의 경우,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독특한 케이스의 영화. 일본에서 출간된 유이카와 케이의 ‘어깨너머의 연인’이 제126회 나오키 문학상을 수상하며 일본에서 크게 히트친 이후, ‘아뮤즈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이 소설을 영화화 하기로 결정한다.

한국의 재능 있는 감독을 기용하자는 의견에 따라 감독을 물색하던 중, 영화 <…ing>를 본 영화 관계자들이 이언희 감독의 탁월한 감수성에 감명을 받아 연출 제안을 하고, 이에 이 감독은 본인이 연출을 하되 제작사는 ‘싸이더스FNH’와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영화 제작이 이루어진 것. 제작비의 70% 이상을 일본에서 투자해 영화 제작이 이루어진 사례는 매우 보기 드문 경우이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같은 케이스가 계속 만들어지기 위해선, 국내 및 일본 내에서의 영화 흥행 성적이 좋아야 함은 당연지사. 이에 일본에서는 <어깨너머의 연인>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갖고 있다. ‘아뮤즈 엔터테인먼트’의 회장은 국내 기자시사회에 직접 참석하여 언론 반응을 체크했는가 하면, 국내 개봉일에도 임원진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흥행 동향을 살필 전망이라고 한다. 11월 말에 일본에서 영화가 개봉될 예정이기에 한국 내에서의 흥행 성적과 영화에 대한 반응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국내에서는 10월 18일에 개봉하는 <어깨너머의 연인>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2007년, 므흣한 영화 <어깨너머의 연인>이 온다!

“여자나이 32살, ‘영양제’용 연애를 즐기는 정완과 ‘안심보험’용 결혼을 선택한 희수의 거침없는 수다” <어깨너머의 연인>은 2003년 <싱글즈>, 2005년 <연애의 목적>의 계보를 잇는 영화로 서로 다른 캐릭터를 통해 현대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세련된 영상미로 보여줄 것이다. 선선한 바람이 여심(女心)을 자극하는 10월 18일, 극장가는 그녀들의 므흣한 수다로 들썩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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