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서울공예상공모전, 서울시 출품작 18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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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10-17 11:31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심일보)는 ‘제37회 전국공예품대전’(주최: 중소기업청, 주관: 중소기업중앙회) 심사 결과, 이 대회에 출품한 25개 작품 가운데 ‘자개 자수빈함 및 연필꽂이를 제작한 하만욱 씨가 기관장상에 입상하는 등 모두 18개가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서울공예상공모전」은 『전국공예품대전』의 서울시 예선전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공예 관련 장인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민속공예기술을 전승함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공예품을 상품화하기 위하여 외국인, 분아별 전문가 및 유통관계자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여, 단순한 공예품에서 탈피, 상품으로써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는 서울 유일의 전국공예품대전 진출을 위한 전초전이다.

서울시는 전국공예품대전에서 다 수상작을 배출하는 시ㆍ도에 주어지는 단체상인 중소기업청장 수상을 비롯하여 대한상공회의소회장이 후원하는 기관장상에 “자개 자수빈함 및 연필꽂이”의 하만욱 씨,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의 장려상에 “이조백자 미니어처”의 장형진 씨 등이 선정되는 등 다양한 작품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SBA는 국내 유일의 선물용품의 대표 전시회인 “서울 기프트쇼 2007”(COEX)에서 서울공예품을 출품하여 전시장을 방문한 내·외국인들에게 단순 공예품에서 그치지 않고 상품으로써의 가능성을 타진하였으며,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SETEC(대치동 학여울역 소재)에서 개최 예정인『제37회 전국공예품대전』에 서울시 수상작을 전시하여 서울시 수상작의 우수성은 물론 상품으로써의 독특함을 다시 한번 알려 향후 서울시 소재 각국 주한대사관과 주한 재외공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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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전시사업팀장 김재화 02-2222-3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