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 구본호씨, 레드캡투어 자사주 매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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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 코스닥 038390
2007-10-18 09:12
서울--(뉴스와이어)--레드캡투어 대주주인 구본호씨가 주가안정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와 종업원 복지를 위해 자사 주식을 장내에서 매입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구본호씨의 자사주 매입규모는 최소 15억 원에서 최대 25억 원 수준이며, 매입한 자사주는 모두 올 연말 레드캡투어 임직원들에게 성과급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레드캡투어 관계자는 구본호씨의 자사주 매입 배경에 대해 “대주주인 구본호씨가 올해 레드캡투어의 경영계획 수립시 경영성과 목표를 100% 이상 달성할 경우 파격적인 성과급 지급을 약속한 바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모든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경영성과 달성과 이에 따른 종업원 보상, 그리고 시장에서의 기업가치 극대화를 동시에 실현해 나가자는 내부적인 컨센서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가 안정과 종업원 복지라는 두 가지 목적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2003년 이후 현재까지 연평균 34%의 매출 성장세를 유지해 온 레드캡투어는 올해 경영목표인 630억원의 매출과 88억원의 영업이익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동일철강, 액티패스 등의 지분참여에 따른 평가차익으로 향후 큰 폭의 영업외 수익도 예상된다.

레드캡투어 개요
레드캡투어는 1977년 여행 사업을 시작으로 1997년 렌터카 사업을 출범한 코스닥 상장사로 기업 출장, 렌터카, MICE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업 출장 사업은 46년 동안 축적된 전문 노하우로 각 고객사의 출장 관리 규정에 맞춰 스마트한 출장관리시스템(BTMS)을 제공한다. 최근 기업 출장 앱을 출시해 언제 어디서든 레드캡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Business Travel No.1을 목표로 출장 관리 통합 솔루션 서비스 기업으로 순항 중이다. 렌터카 사업은 B2B 시장에서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기업 전문 렌터카 회사’로 입지를 공고히 했으며, B2G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100% 직영 순회 정비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24시간 콜센터 운영, 철저한 고객 만족 지수 관리로 고객에게 최고의 정비·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B2C 대상 단기 렌터카 서비스도 제공하며, 전기차 무료 충전 프로모션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MICE 사업은 기업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업 행사, 심포지엄, 인센티브 투어, 이벤트를 아우르는 특화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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