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 잡으러 전국민 극장으로 총출동
이는 최근 한국영화의 침체와 함께 ‘볼 만한 영화’에 굶주려 있던 관객들의 바램과 ‘함께 사는 사회가 좀 더 즐거웠으면, 좋은 뉴스가 연일 보도되었으면…’하는 대다수 국민들의 희망이 맞물려 영화 <공공의 적2>에 대한 새로운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
‘사회정의’를 부르짖는 영화가 잘 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품기도 했었던 영화계 및 사회 각층의 예상을 뛰어넘어 <공공의 적2>가 주는통쾌함과 보는 재미에 대한 회자는 날로 일파만파 퍼져 가고 있어 “오히려 ‘이 시대 강철중’을 원하는 관객, 국민은 너무도 많다”는 어쩌면 당연하고 그래야 할 결론이 극장가는 물론 이를 지켜보는 다수의 시선을 더욱 즐겁게 하고 있다. 그렇기에 <공공의 적2>의 파장에 거는 기대는 ‘함께 사는 사회, 살 맛 나는 시대’의 시작이자 다수의 희망과 직접 결부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개봉 첫날부터 심야시간대까지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긴 러닝타임에 더 불구하고 상영내내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며 ‘최고의 한국영화’에 대한 감상을 서로 나누기도. 특히 설경구와 강신일의 연기호흡은 너무도 매력적이어서 이들이 함께 하는 장면에선 여성관객들의 탄성이 여기저기 터져나오기도 했고 강철중의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일부 박수를 보내기도 하는 등 찬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이었던 것.
일부 극장에선 개봉관이 아니라 팬클럽 시사회와도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와 관계자들을 흥분케 하기도 했다. 또한 이미 시사회를 보고 난 관객들이 삼삼오오 직장, 가족, 친구들에게 강력히 추천하여 ‘공공의 적2 다시 보기’ 등에 앞장서는 모습도 곳곳에서 연출되었다. “정말 추천할 만한 영화! 강철중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 들게 만드는 영화”라는 극찬이 쏟아져 나왔고 이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천만인서명운동’에 반영되어 시작한지 하루만에 6천명이 넘는 서명자가 참여, 영화에 대한 만족은 물론,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한 희망을 모으고 있어 그 파장 또한 거셀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 <공공의 적2>는 현재 당일 및 주말 최고치의 예매율과 개봉한지 불과 하룻새만에 전국 20만3천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는 등 제 2의 <실미도>현상에 대한 기대치를 급상승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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