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함안 · 사천 지회 발대식 및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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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07-10-18 10:45
서울--(뉴스와이어)--“경남의 에코파트너를 만나보세요.”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 경남본부 함안지회(지회장 박면신)와 사천지회(지회장 조용대)가 발대식을 갖고 지역민과 함께하는‘경남 환경 지키기’를 시작한다.

함안지회는 10월20일(토), 경남 함안군 가야읍 늘봄웨딩부페에서 사천지회는 10월25일(목), 사천예식장에서 환실련 중앙회 이경율 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본부 및 지회장, 지역의 정/관계 인사 , 환경전문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현판식이 진행된다.

지난 7월, 환실련 중앙회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새롭게 활동을 다짐하게 된 환실련 박면신 지회장은“환경보전활동을 전개하는 전문시민단체가 지역에 설립됨을 공식화하고 환경실천의 활동 창구를 더욱 확대시켜 지역민이 이끌어 가는 시민단체로 만들 각오가 되어 있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지역민과의 환경 파트너쉽 형성을 활동의 주요 목표로 삼고 있는 함안지회는 주민과 자치단체와의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상품유통, 환경체험연수원 운영, 생태환경컨설팅 등 친환경 사업을 전개하여 환경운동의 버팀목이 되고자, 지난해 설립된 (재)국토환경재단의 함안지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국민 실생활과 연결된 친환경사업들을 진행하여 친환경적 발전에 따른 지역경제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보여 진다.

경남본부 사천지회는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환경단체로 거듭나 쓰레기 불법 매립/소각 행위 단속, 밀렵감시 활동 등을 전개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하기, 대중교통이용하기 등과 같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환경개선과 자원절약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 이번 두 지회의 설립으로 인해 경남의 환경운동이 질적으로 향상되고 한층 강화될 것이다.”며.“시대의 흐름에 맞게 세계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활동의 폭을 확대해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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