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두유의 시대는 갔다?...음료업계, 겨울철 비수기 불황 차음료로 승부한다

서울--(뉴스와이어)--음료업계가 겨울철 비수기를 겨냥해 ‘뜨거운’음료로 고객 입맛 잡기에 나섰다. 예측불허의 기후변화와 내수침체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음료업계가 비수기 ‘겨울철’대비를 위한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음료시장은 비수기(11~3월)에는 성수기(4~10월)의 65~70%수준으로 매출이 줄어든다. 그러나 현재 음료 업계는 이 공식이 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음료 시장에 가장 큰 이슈였던 차음료가 겨울철 비수기에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커피, 두유로 대표되던 온장음료 또한 각양각색의 다양한 음료들이 빠르게 시장에 얼굴을 내밀고 있기 때문이다.

해태음료는 지난 5월 출시되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차온,까만콩차’가 겨울철에도 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온장음료로 즐길 수 있는 240ml 캔 음료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특히, 음료 시장의 웰빙 열풍은 이번 겨울에도 계속 될 것으로 보여 캔커피 보다는 따뜻한 차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이 늘어 날 것으로 보고 ‘차온 까만콩차, 차온 누룽지차’ 뿐만 아니라 생우유를 사용한 고품격 홍차 ‘로얄밀크티’ 등 다양한 차음료로 겨울철 음료 시장 준비를 완료했다.

이 외에도 롯데칠성은 어셉틱 설비를 통한 용기 차별화를 꾀하는 등 차음료 재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차음료 열풍으로 쉼 없이 쏟아져 나온 수많은 제품들 중 어떤 점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인가?

해태음료는 올 겨울 음료 시장을 대비해 대표 차음료 브랜드 ‘차온’의 디자인 리뉴얼 작업을 서둘러 온장고 속 여러 음료들 중에서도 좀 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제품 차별화를 위한 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을 방침이다. 기능과 품질에 거의 차이가 없는 제품이 디자인에 차별성과 독자성을 어필하며 전혀 새로운 브랜드로 태어나고 있는 요즘. 마케팅 전략의 성공에 있어 독자적인 상품 디자인 개발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는 판단에서이다.

또한, 해태음료는 캔커피, 두유가 점령하고 있는 온장음료 시장에 다양한 차음료 재정비와 더불어 영양 많은 호박과 옥수수를 간편하게 마시는 음료로 만들어 내놓는 등 다양한 신제품으로 겨울철 비수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웹사이트: http://www.h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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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음료 광고홍보팀 02-3219-7161/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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