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중소 전자업체 아시아 시장 진출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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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10-18 11:29
서울--(뉴스와이어)--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심일보)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된 CEATEC(Combaind Exhibition of Advanced Technologies)전시회에 엔앤아이코리아, 동운아나텍, 에스앤이테크 등 16개사의 참가를 지원하여 서울시관을 운영하였으며, 일본의 대기업들 및 동아시아 전자정보기기 제조사들과의 무한경쟁의 기회 제공을 통해 2천 5백만 달러의 계약 및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문의 : 전시사업팀 02)2222-3782>

이 전시회의 특징은 아시아 전자 강대국들이 모두 모인 자리로서 서울시관 이외에 홍콩, 대만, 중국 등이 국가관으로 참가하였으며, 일본 내 대기업(SONY, Panasonic, TOSHIBA 등)들이 모두 참가하였을 만큼 아시아 전자기기 및 부품시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서울시관 참가업체들은 이 전시회에 참가한 대부분 상담자들은 주로 참가업체들의 우수 기술도입과 관련된 상담이 많았으며 대기업들과의 상담을 통한 대형 프로젝트로의 가능성을 연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참가업체 16개사는 약 2천 5백만 불 이상의 계약 및 상담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참가업체 중 AIOS Server 제조하는 엔앤아이 코리아는 현재 일본의 N社와 일본총판계약을 진행 중으로서 10월 중 한국에서 세부사항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며, 타이페이, 페루, 영국 등에서 총판권을 요구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또한, 세계 최초 전자동 발향기를 개발한 에스앤이테크, RFID 제조사인 스마트애드윈의 경우 역시 일본 구매담당자가 10월 중순경 한국을 방문하여 직접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있다.

네비게이션 제조사인 다함이텍은 당초 전시회 참가 전 목표로 삼았던 C社와의 구매담당자와의 미팅을 통해 우수제품임을 인정받는 동시에 샘플 테스트 후 대형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며, 세계 최소형 OLED Driver IC 제품을 개발한 동운아나텍의 경우 일본 내 최대 정보통신 기업인 N社와의 적극적인 상담이 이루어졌다.

서울시관은 FUJITSU社와 Microsoft社와 마주보고 위치하여 두社를 방문한 바이어들이 자연스럽게 서울시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 되었으며, 바이어 지원 등 프리마케팅 지원을 통하여 현장 초대를 통한 서울시관 바이어 매칭을 지원하였다. 특징적으로 서울시관 업체들 중 이스트소프트 등 7개社는 일본 JETRO(일본무역진흥회)에서 주관한 일본바이어와의 매칭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보다 많은 바이어와의 상담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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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전시사업팀 김재화 02-2222-3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