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이마트, UNICEF와 함께 하는 ‘꽃들에게 희망을 - 천원의 기적’ 캠페인
왼쪽부터 한국P&G 김상현 대표이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 유니세프 친선대사 영화배우 안성기, 이마트 상품본부장 하광옥 상무가 어린이들과 함께 세계기아지도 퍼즐을 맞추고 있다.
P&G 브랜드 제품 구매시 ‘희망의 하트’ 카드로 세계 기아 아동 지원
이 행사는 고객들이 팬틴, 위스퍼, 비달사순, 프링글스, 페브리즈, 질레트 등 12개의 P&G 브랜드 제품 구매시 ‘희망의 하트’ 카드를 함께 제공해, 이를 기증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행사 기간 중 ‘희망의 하트’ 카드 2만개가 모금 되면, 총 2천만원 상당의 국제지원 기금을 UNICEF에 전달해 기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식사를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꽃들에게 희망을 - 천원의 기적’ 캠페인 기간 중에는 ‘희망의 하트’ 카드의 뒷면의 스크래치를 통한 경품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1등 5명에게는 70만원 상당의 이마트 상품권 및 30만원 UNICEF 후원금을, 2등 350명에게는 ‘UNICEF 머그컵+인형 열쇠고리+카드가 포함된 기념 선물세트’, 3등 3,000명에게는 5천원권 이마트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 행사 매장 내의 피앤지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피앤지 여행용 샴푸 세트, 샴푸 혹은 주방세제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유니세프가 주최하는 ‘천원의 기적’ 겨울방학 캠프에 참가 할 수 있는 응모 행사도 진행된다.
세계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가치 있는 소비 문화
한국P&G 대외총괄업무 담당자는 “지난 2005년부터 P&G와 이마트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통해, 그간 지원해 오던 국내 난치병 어린이뿐만 아니라 기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밝히고,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인구가 30% 이상인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천원은 하루치의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있는 금액이다. 이번 행사로 소비자들이 ‘천원의 기적’ 캠페인을 접하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P&G와 이마트는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통해,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2007년 5월 현재, 총 1억 5천만원의 기금을 모아 14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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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1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