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 3차원 자동차 액션 게임 `드라이버: LA첩보전` SKT 통해 발매

뉴스 제공
게임로프트
2007-10-18 14:33
서울--(뉴스와이어)--美 LA를 무대로 갱단에 맞서 싸우는 젊은 민완형사의 목숨을 건 질주를 그린 휴대폰 게임이 국내 선보였다.

다국적 모바일게임 개발·배급사, 게임로프트는 3차원 자동차 액션 게임 ‘드라이버: LA 첩보전’을 18일 SK텔레콤을 통해 국내 발매했다.

‘드라이버: LA 첩보전’은 전 세계적으로 누적 판매량 1천4백만장 이상을 기록한 PC 및 가정용 비디오 게임 ‘드라이버’ 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된 공식 휴대폰 게임. 유저는 과거 자동차 레이서로 활동하다 경찰로 전직한 젊은 민완형사 ‘태너’가 되어 LA갱단 소탕을 목적으로 한 갖가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게임은 총 4개 지구로 구성된 LA 도심지를 탐험하면서 갱단의 핵심 인물 암살이나 미행을 비롯한 정보 확보 및 요인 보호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짜여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유저에게 제공, 궁극적으로 한편의 액션 영화를 감상하며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 전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저는 임무 수행을 비롯한 갱단 소탕을 위한 실마리를 쥐고 있는 주요 인물들과의 만남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차량에 탑승하거나 또는 단신으로 ‘산타 모니카 워터프론트’를 비롯한 ‘베벌리 힐즈’ ‘헐리웃’ 등 美LA 4개 지역을 방문해 30여개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직접 몸으로 뛰거나 다양한 종류의 차량에 탑승하는 등 각각의 임무 수행 방식은 전적으로 유저의 취향과 선택에 달려있다.

또한, 갱단과 혈투를 벌이는 민완형사의 좌충우돌 모험담이 2D 및 3D 그래픽 기술로 실감나게 묘사됐으며, 단순히 휴대폰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유저가 손쉽게 단신 또는 차량에 탑승해 고속 질주하면서 총격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조원영,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 대표는 “‘드라이버’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각광 받았던 유명 액션 게임 시리즈”라며 “‘드라이버: LA 첩보전’은 기존 휴대폰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게임 구성과 조작법 그리고 탄탄한 줄거리가 담긴 수작”이라고 평했다.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은 ‘드라이버: LA첩보전’ 국내 발매를 기념,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리버 MP3’와 ‘피자헛 상품권’ 및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8일부터 다음달 11월 16일까지 개최한다.

소비자 가격은 2천500원이며, 게임을 이용하려면 SK텔레콤 네이트 접속 > 2. 게임Zone > 5. 장르별 게임 > 3. 아케이드 또는 2558 + 네이트 버튼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게임 이용 및 출시 기념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gameloft.co.kr)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gameloft.com

연락처

게임로프트 권영수 02-554-2442 017-278-401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