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중학생 편지쓰기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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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7-10-19 09:47
서울--(뉴스와이어)--‘서울·경인지역 중학생 편지쓰기’대회가 10월 20일 오후 2시부터 명동에 있는 서울중앙우체국 신청사 ‘포스트 타워’ 10층에서 열린다.

서울체신청(청장 양준철)이 주최하고 (사)한국편지가족 서울·경인지회와 전국 우표편지 지도위원회(서울·경기)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청소년들의 글짓기 의욕을 북돋우고 정서를 함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행사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서울 관악구에 있는 성보중학교, 경기도 용인에 있는 헌산중학교 등에서 200여 명의 중학생들이 참가신청을 했다.

미처 참가신청을 하지 못한 중학생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바로 신청을 하고 대회에 참가할 수도 있다.

글짓기 주제는 별도로 주어지지 않으며,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편지를 써서 제출하면 된다.

서울체신청은 입상자 35명을 선정, 서울체신청장 및 (사)한국편지가족 서울경인지회장 상장과 2만 원 상당의 상품을 각각 수여한다.

또한, 입상작 중 5편을 선정,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는 본선에 출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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