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토양오염 예방을 위한 주유소 토양오염 관리 실명제 정착

성남--(뉴스와이어)--성남시(시장 이대엽)는 빈번하게 발생된 토양 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자에게 토양오염을 사전에 알려 대비하기 위하여 지자체 최초로 관내 58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토양오염 관리 실명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9월말까지 1단계 추진사업으로 58개 주유소중 93%에 해당하는 54개 사업장에서 실명제 추진사업에 참여 하였으며, 2단계 추진사업으로 주유소를 제외한 군부대, 운수시설 등 토양오염 유발시설 설치 사업장이나 신규 사업장에 대하여 토양오염 실명제 추진사업을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토양오염은 한번 발생되면 오염된 토양을 복구하는데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아울러 장기간의 시일이 소요되므로 시에서는 주유소 토양오염 관리 실명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여 시민이 알기쉽게 안내하는 등 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금년 하반기 특수시책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토양오염 예방을 위하여 주유소 주변, 하천에 유류 유출에 대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감시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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