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중소기업/공공시장 진입 가속화 - ISV 로열티 프로그램; 솔루션 파트너사에 권한 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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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7 00:00

서울--(뉴스와이어)--(주)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이사: 손영진)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 기반에서 솔루션을 개발하거나 사업을 하고 있는 개발사(ISV; Independent Software Vendor)를 위한 파격적인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오늘 발표했다.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2005년 회계연도부터 시행될 예정인 “ISV 로열티 프로그램”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되는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 파트너사에 한정된다. “ISV 로열티 프로그램”의 주요 골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 파트너사들에게 윈도우 서버를 제외한 마이크로소프트 서버 제품의 라이센스를 발행하는 권한을 준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파트너사들은 고객의 IT 시스템 구축시 필요한 마이크로소프트 서버 제품을 기존 리셀러로부터 제공받던 것에서 벗어나 직접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비용 또한 일반 구매가보다 평균 48% 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 파트너사들은 상당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ISV 로열티 프로그램”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중소기업 및 공공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PC 800대 이하를 보유한 중소기업과 공공기업에서 적용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솔루션 파트너사들이 자사의 솔루션에 더해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탑재할 때에 활용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솔루션 파트너들이 납품에 소요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명과 수량을 분기별로 리포트해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상욱 차장은 “기존에는 ISV들이 소요 비용을 낮추기 위해 최소 인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납품해 고객이 추가 확장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았다. 심지어 기업에서 필요한 사용자수에 현저히 못미치게 정품을 구입하고 나머지는 불법으로 사용하게 하는 등의 폐단도 많았는데, 이번 ISV 로열티 프로그램은 이러한 문제까지도 상당 부분 개선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재성 전무는 “이번 ISV 로열티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큰 만큼 파트너사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탑재한 솔루션으로 질적으로나 가격 면에서나 경쟁력을 갖고 비즈니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사의 만족과 성공이 마이크로소프트에게도 이익이 된다는 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 시너지 효과를 더욱 크게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ISV 로열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 파트너 모집 웹사이트(www.microsoft.com/korea/events/msp2005/)를 참고하기 바란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이 보도자료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