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립 PC 업체 대상 윈도우 XP 서비스팩 2 로드쇼 실시
그 첫 시작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이사: 손영진)에서 오는 6월 9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조립 PC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윈도우 XP SP2 로드쇼이다. 오는 6월 9일 세미나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서울 용산 전자상가 내 랜드시네마 5층 7관에서, 11일은 부산 롯데호텔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될 윈도우 XP SP2는 그간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신뢰할 수 있는 컴퓨팅” 노력의 결실이며, 그간의 수동적인 보안 문제 해결에서 적극적인 보안 강화로의 획기적인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사용자의 PC 환경에 대한 바이러스, 웜 및 악의적인 코드의 공격 성향을 분석하여 근본적인 보안 수준을 강화하도록 기능이 대폭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에도 윈도우 방화벽 및 팝업창 차단 기능이 기본 포함되는 등 보안 기능이 강화되었으며, 메모리 오버런을 방지하는 메모리 보호 기능, 첨부파일에 대한 보안 등 획기적인 보안 기능도 도입되었다. 이외에 블루투스를 기본 지원하는 등 윈도우 XP 사용자들의 환경을 크게 개선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윈도우 XP SP2에 새롭게 추가된 보안 기능 및 개선된 기능을 데모와 함께 소개하며, 조립 PC 업체들이 사전에 검토해야 할 사항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이번 행사에는 AMD와 뉴테크웨이브에서 참석, 윈도우 XP SP2의 기능을 최대한 구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AMD 64비트 CPU와 뉴테크웨이브의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인 “Virus chaser” 와 및 윈도우 XP SP2의 호환성 및 보완성을 각각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이번 윈도우 XP SP2 로드쇼를 총괄 진행하는 C-OEM 사업부 박승규 차장은 “그간 바이러스를 포함한 보안문제로 일반 사용자의 기술지원 요구는 많아지는 데 반해, 상대적으로 기술지원 체계가 취약한 조립 PC 업체들에게는 커다란 부담이 되어 왔다”고 말하면서 “이번에 발표되는 윈도우 XP SP2는 기본적인 보안수준을 강화, 일반 사용자들의 보안으로 인한 기술지원 요구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줌으로써 조립 PC 업체들의 부담도 상당 부분 반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재성 전무는 “윈도우 XP SP2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신뢰할 수 있는 컴퓨팅 환경 구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 중의 하나로, 특히 이번 행사는 일반 사용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조립 PC 업체들에게 윈도우 XP SP2의 향상된 성능과 특징을 먼저 알리고, 이번에 출시될 윈도우 XP SP2가 그들의 매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면서 “이번 행사가 조립 PC 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그간 침체되었던 조립 PC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윈도우 XP SP2 교육 세미나는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조립 PC 업체의 임직원은 웹사이트 (http://partner.microsoft.co.kr/mail/040603/enroll.htm)에서 등록하면 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참석자를 위해 푸짐한 경품도 준비해 놓고 있는데, 우선 선착순 200명에게는 노트북 컴퓨터 가방을, 또 선착순 100명에게는 전자랜드 시네마 무료 영화관람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 및 백화점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
2016년 10월 19일 1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