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60~70년대 조국 근대화의 기수이며 경제발전의 초석이 된 독일파견 광부 및 간호사 40명을 초청,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재독영남회원들을 경북도로 초청하게 된 계기는, 이들 광부 및 간호사들이 그 동안 국가에 기여한 공로와 조국사랑에 비해 고국에서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40년이 넘도록 고향을 찾지 못한 회원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첫 고향방문 사업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재독 영남향우회원들은, 1960년대 개발시대에 조국 산업화의 종자돈을 마련하고자 월급과 연금을 볼모로 잡혀가며 낯선 이국땅에서 외국인 노동자로서 설움을 감수하며 현지 독일인들이 꺼리는 막장일과 병원 일을 도맡아 해낸 조국 근대화의 밀알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너무 늦게 고향으로 초청하게 된 데 대해 미안함을 표시하고, 우리나라가 강한 국력을 과시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피와 땀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위로했다.

현재, 해외도민회는 일본의 5개도민회를 비롯한 미국, 호주, 독일 등 10개 도민회 4,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독일내에는 35,000여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상사주재원과 유학생을 제외한 대다수의 교민이 60~70년대 광부 및 간호요원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일본, 뉴욕, LA, 호주, 독일 등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 해외도민들을 매년 초청 해외거주하고 있는 도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경상북도의 수출통상과 투자유치 등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독영남향우회 방문단은 10.23일 구미 유비쿼터스관과 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견학한 뒤, 오후에는 문경 석탄박물관을 방문한다. 4일에는 안동 하회마을과 울진, 25일에는 포스코와 경주유적지 및 세계문화엑스포를 시찰할 예정이며, 26일 울산지역의 기업체시찰을 시찰을 마지막으로 4박 5일의 고향방문 일정을 끝마치게 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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