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중국서 문화한류 예약

경주--(뉴스와이어)--‘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지난해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이어 중국 대륙에서의 ‘문화한류’를 예약했다.’

중국 언론들이 천년고도 서라벌에서 열리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4시께 중국 항주TV 취재단이 경주엑스포를 방문해 집중 취재했고, 이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상해TV가 경주엑스포를 찍어갔다.

지난달에는 중국 신화뉴스, 이코노믹 데일리, 아이 프레스, 리갈 데일리, 피플즈 데일리, 차이나 라디오 등 신문·라디오에서도 경주엑스포를 관심 있게 취재했다.

항주TV 일행은 경주타워와 세계공연예술축제, 러시아 전자현악 4중주, 3차원 입체영화 ‘토우대장 차차’, 경주도자기 만들기 체험, 세계음식관(중국관), 신라염색작품전 등을 카메라에 담고, 경주타워 멀티미디어 쇼가 열릴 때는 중국 미녀리포터가 현장에서 상세히 소개하기도 했다.

항주TV 관계자는 이날 취재를 마친 후 “볼거리가 다양하고 특히 관객들의 반응이 굉장히 열정적인 것이 인상적”이라며 “경주타워 멀티미디어 쇼는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며 엄지손가락을 내밀며 ‘쩐 빵(Zhen Bang.멋있다, 최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중국 전국인민대표단, 13일에는 칭타오시 대표단이 경주엑스포를 벤치마킹 하기위해 다녀갔으며, 중국 언론 외에 미국, 독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등지에서도 경주엑스포를 취재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cexpo.or.kr

연락처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조직위원회 팀장 김진현 담당 김선주 054)740-3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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