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소비자보호센터는 10. 22부터 11. 28까지 실시하는 올 하반기 ‘찾아가는 노인소비자교육’에 노인회 말단 조직인 일부 경로당까지로 확대하여 실시한다.

올 하반기 노인소비자교육은 14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총 30회 2,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총 30회의 교육 중 절반 가량인 14회를 경로당 노인들 대상으로 할애한 점이다.

이전 상반기 노인소비자교육(5. 7 ~ 6. 27)에서는 11개 시군에서 총 22회 2,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거창군에서는 11개 전 읍·면을 순회하면서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경남도소비자보호센터는 노인소비자 대상 기만상술로 인한 피해구제 청구사건의 1인당 평균 피해금액이 약 33만원이라 밝히고, 이에 따라 도내 노인소비자들의 연간 소비자피해액이 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 같은 분석은 ‘센터’가 도내 60세 이상 노인소비자 1,558명을 대상으로 기만상술 피해실태 조사(2004. 9.) 결과에 의거한 것으로, 조사결과에 따르면 노인들 중 79.5%(전체 노인 10명 중 8명)가 방문판매업자 등으로부터 1회 이상 물품을 구입하고, 물품을 구입한 노인들 중 61.0%(전체 노인 10명 중 4.9명)가 물품에 대한 불만이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조사결과를 도내 65세 노령인구 337,933명(‘06.말 기준)에 적용할 경우 노인소비자들의 연간 지출액은 약 900억원, 피해금액은 5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되어 노인대상 소비자피해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심각한 노인소비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경남도는 현재 ‘찾아가는 노인소비자교육’을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확대·강화하는 방안으로 내년에는 도내 5,500여 경로당까지 교육효과를 파급시키기로 했다.

‘04년 이후부터 실시된 ’찾아가는 노인소비자교육‘의 주된 수혜자는 시군 단위 노인회지회 또는 노인대학 중심이었으며, 올 상반기부터 거창군에서 최초로 면단위의 노인회분회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실시되었고, 경로당 대상의 노인소비자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남도가 내년에 교육효과를 도내 전체 경로당으로 파급시키기 위해 해당 지역 민간소비자단체와 교육강사 풀(Pool)을 구성하고,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예산까지 확보한 상태이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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