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월) 공항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공항상주기관과 항공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통합승객정보시스템』,『자동출입국심사시스템』개발을 위한 ‘출입국체계개선 시범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22일 개최될 이번 MOU 체결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법무부가 공동 추진해 금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개발 예정인 출입국체계 개선사업의 일환인 편리한 공항서비스 제공·승객정보의 공유·사업 관련 인프라 구축 협력 등 출입국심사서비스 개선부문에 대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이재희)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민광식)가 양해각서에 서명하게 된다.

행사에 앞서 지난 9월 출입국체계 개선 사업자로 선정된 삼성SDS(주)의 ‘출입국체계개선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도 겸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인 「통합승객정보시스템」은 승객의 탑승권 발급단계에서부터 항공기에 탑승을 완료하는 모든 과정을 출입국심사시스템과 연계하여 처리하는 것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발권데스크에서 본인의 출국가능 여부를 확인받을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출국심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자동출입국심사시스템」은 해외여행이 잦은 국민 및 외국인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지문과 안면정보를 사전에 등록하여 공항 출입국시 출입국심사대의 심사관을 거치지 않고 별도의 자동출입국심사대(Automated Clearance System)에서 출입국 수속을 받게 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인천공항의 2단계시설 그랜드오픈에 맞춰 내년 5월 출입국체계 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의 모든 출입국 승객정보와 환승객 정보가 통합적으로 관리되며,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승객에 대하여는 보다 빠른 출입국심사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광식 인천공항출입국관리소장은 "세계 최초로 구축되는 출항APP (Advance Passenger Processing)를 포함한 이번 출입국체계 개선사업으로 출입국심사 서비스가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전환점을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재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최첨단 IT 및 생체정보 인증 기술을 출입국심사에 접목시켜 출입국절차를 자동화, 간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u-Airport 구현의 핵심과제“라며, ”이번 협약이 세계최고 공항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요건인 인천공항 상주기관 간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6년부터 중장기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유비쿼터스 공항 구현을 목표로 IT·BT기술을 접목시켜 출입국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불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공항 내 여유시간을 부가가치 창출로 연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항을 구현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단계별로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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