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팝스 윈드오케스트라, 억새축제 초청 공연
‘제 6회 서울 억새축제’는 서울시에서 시민을 위해 억새밭을 야간 조명하고, 각종 음악공연과 억새밭 밤길걷기, 억새공예 체험, 사진 전시, 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 행사이다. 서울 억새축제는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개최되고 있다.
린나이 팝스 윈드오케스트라는 20일(토) 오후 7시 20분부터 트럼펫과 밴드 연주, 색소폰중주, 영화음악 록키 등 가을에 어울리는 친근한 음악과 함께 단원이 동물가면을 쓰고 정글 환타지를 연주하는 이색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또한 연주 중간에 마술쇼를 진행, 시민들에게 억새와 함께 야외 공연을 즐기는 유쾌한 시간을 제공했다.
지난 1986년 창단한 린나이 팝스 윈드오케스트라는 40여명의 린나이코리아 근로자로 구성된 아마추어 관악 합주단으로, 매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정기 연주회를 실시 할 만큼 높은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모든 공연을 무료로 진행하는 린나이 팝스 윈드오케스트라는 정기 연주회 이외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공연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서울광장 특별공연을 실시했으며, 경기도 지역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별 공연도 실시하며 음악을 통한 감동 전달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inn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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