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연말까지 1,000억원 저리로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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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2007-10-21 11:48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로부터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추천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금년도 시중은행협력자금 잔여분 약 1,000억원(업체당 최고한도 5억원)을 연말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 각 영업점을 통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하여 상담 및 심사를 받고, 추천이 되면, 은행을 통하여 대출을 받게 된다. 대출시 담보는 은행과 협의하여 자체담보를 사용하거나,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를 통하여 적정기업은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크게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과, 원금을 대여해주는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은 추천기업이 은행자금으로 대출받지만, 은행이자 중 일부분(30백만원이하 2.5%, 30백만원초과 100백만원이하 2%, 100백만원 초과 500백만원이하 1.5%)을 서울시 자금으로 지원하여 주는 형태로 운영되며,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자금은 추천기업이 은행으로 대출 신청시, 은행은 서울시에 해당자금을 신청 하여, 해당 자금을 받아와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의 경우,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체가 금융기관을 통해 30백만원을 약정이율 7.5%로 대출받게 된다면, 2.5%를 서울시 자금으로 지원받기 때문에 실제 부담하게 되는 금리는 5.0%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저렴한 이자로 돈을 빌릴 수 있어 연말 자금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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