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인도 발전플랜트 벤더등록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2007-10-22 10:49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는 플랜트 기자재 수출 확대 및 중동/인도 EPC업체에 대한 국내업체의 참여확대를 위해 동 지역의 EPC업체 14개사 16명의 벤더등록담당자를 초청하여 24일 개막하는 「2007 한국기계전」과 때를 같이하여 KINTEX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자원부,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가 지원한다.

※EPC : Engineering(설계), Procurement(구매), Construction(설계)

이번에 초청된 EPC업체는 현제 한전이 입찰 추진 중인 Saudi Electricity Company와 인도 최대의 엔지니어링 업체인 ESSAR Group이 포함되어 있으며, 국내 우수 기계류 제조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벤더등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상담 익일은 「2007 한국기계전」을 참관하여 국내 기계업체를 둘러볼 예정이며, 한국서부발전(주)에서 운영중인 서인천 발전소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도와 UAE는 ’07년도 5〜9%대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되고 있으며 UAE를 포함한 중동 국가들도 고유가로 인한 재정 확대와 이를 바탕으로 건설, 전력, 석유화학, 제조설비 등 각 분야에 투자가 활성화 되고 있으며, 인도 또한 올해부터 시작되는 제11차 경제개발계획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인프라 및 제조업 투자 활성화의 영향으로 플랜트 기자재 및 기계류의 수요 증가가 전망되어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시장 진출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기계산업진흥회 윤동섭 부회장은 “국내 기계류 생산업체들의 중동,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수집 및 현지지원 있어 기산진의 「중동·아프리카 건설수주지원센터」 및 「인도 플랜트 기계류 수주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토록 주문했고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고, “이번 전시와 수출상담회가 국내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하였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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