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기념사, 헌화, 묵념 순으로 진행되며 UN기념공원관리위원회 의장인 캐나다대사 및 유족대표, 기관별 초청인사 등이 헌화를 하며, 2,300기의 묘지에는 국화 한 송이씩 헌화하게 된다.
허남식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 전쟁의 참화 속에서 장렬히 산화해 UN 기념공원에 안장된 영령들 앞에서 깊은 추모의 정을 바치면서, “UN군이 피땀으로 지켜낸 나라가 오늘의 한국이며, 전쟁당시 UN군 최후의 보루였던 부산이 이제는 동북아 최고 관광 컨벤션도시, 세계 선진도시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시는 UN기념공원을 세계 평화와 화합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를 열어나감으로써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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