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국내 최초로 북한에 진출한 금강산 연유공급소를 방문한 남측 주유소 사장들은 북한의 금강산 오일뱅크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관리 소장(전영욱, 50세)에게 호기심 어린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가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전국 계열 165곳의 계열 주유소 사장 총 330여명을 초청하는 ‘금강산 합숙 간담회’ 프로그램 중 북한에서 운영되는 주유소 현장 견학의 자리를 마련한 것.
현대오일뱅크 금강산 주유소는 지난 98년, 본격적인 금강산 관광사업을 앞두고 관광단지 조성과 난방을 위한 연료 공급, 단지내 각종 편의시설, 관광/ 업무용 차량 유류 공급을 위해 국내 최초로 북한에 진출한 주유소 1호점이다.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은 이번 금강산 간담회를 직접 주제하며 사 업파트너인 일선 주유소 사장들과 주유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회의, 중장기 비전(Vision) 공유, 우수 주유소 포상 및 성공사례 전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렇게 금강산과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는 현대오일뱅크는 22일에도 1차에 이은 2차 간담회를 위해 북한 금강산으로 떠났다.
현대오일뱅크는 북한 진출 첫해인 98년 장전항을 통해 처음 경유 1천여 드럼을 이 주유소에 공급한 이래 지금까지 경유 및 휘발유를 약 35만여 드럼 이상을 공급하며 남북 교류와 협력의 상징인 금강산 관광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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