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배달부 키키’ &‘ 귀를 기울이면’ 포스터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일본이 낳은 애니매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숨은 걸작 <마녀 배달부 키키>와 지브리 스튜디오의 첫 로맨스 애니메이션 콘도 요시후미 감독의 <귀를 기울이면>이 감성 포스터를 대 공개했다.

<마녀 배달부 키키>의 비상하는 포스터 대공개!

<마녀 배달부 키키>는 13살 초보 마녀 키키가 진정한 마녀가 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마녀’라는 소재에 걸 맞게 시원하게 펼쳐진 배경 위에 초보 마녀 ‘키키’의 비상하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는 그 자체만으로도 영화의 판타지를 예감케 한다. 포스터의 배경으로 쓰인 마을은 실제 북유럽의 항구도시 스톡홀름을 배경으로 한 것으로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여기에 항구도시를 배 경으로 날아오르고 있는 ‘키키’의 모습과 바다의 상징 ‘갈매기’ 떼들이 함께 어울려 더욱 환상적인 그림을 완성해 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모았던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이라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녀 배달부 키키>는 일본 개봉 당시에도 그 해 일본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얻기도 해 국내 개봉에 더욱 더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월 22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마녀 배달부 키키>는 북유럽 스웨덴의 도시 스톡홀름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이국적 풍경과 하늘을 나는 마녀 ‘키키’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려낼 것이다.

<귀를 기울이면> 감성 포스터 대공개!

사춘기 소녀 ‘시즈쿠’의 첫 사랑을 풋풋하게 그려낸 영화 <귀를 기울이면>은 스튜디오 지브리가 만든 첫 로맨스 애니메이션으로 이번에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복고를 연상시키는 고전적인 자전거 데이트 모습을 담고 있는 포스터는 그 자체만으로도 옛 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여기에 마치 순정만화를 보는 듯한 섬세한 터치와 파스텔 톤의 정갈한 색감이 더해져 이 자체만으로도 한 폭의 예술 작품을 연상시킨다.

여기에 “너를 보면 나도 꿈을 꾸고 싶어져…”란 카피가 더해져 이 영화가 단순히 소년, 소녀의 ‘사랑 이야기’에 만 초점이 맞춰진 것이 아닌 사춘기 시절의 꿈, 고민, 방황 등을 담고 있음을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11월 22일 극장 개봉을 앞둔 영화 <귀를 기울이면>은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로맨스 만화 ‘그 남자 그 여자’를 떠올리게 하는 남녀의 섬세한 심리묘사와 감성적인 터치로 첫사랑을 기억하는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올 가을 사랑하고 싶은 이들과 사랑을 하고 있는 모든 연인들에게 설레임을 선사할 것이다.

연락처

이노기획(02-543-9183) 김은 팀장(011-9076-9328), 박선주(011-9975-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