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와이어)--18일부터 서울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로봇전시회인 `로보월드 2007' 국제로봇컨테스트(IRC)에서 본교 휴머노이드 로봇동아리인 '가제트'가 대상(종합우승)인 대통령상과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007 국제로봇컨테스트' (International Robot Contest 2007)는 기존에 산재돼 있던 각종 로봇 경진대회를 통합한 국제수준의 종합 경진대회로, 총 8개 대회 29개 종목에서 3,250팀(5,000명)이 참가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로봇축제의 장(場)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제트'는 2족 보행이 가능한 소형 로봇들이 벌이는 '휴머노이드 경진대회' 부문에 출전하여 대학과 기업체 연구소 등 7개 팀을 물리치고 최종 우승을 확정지으며 대통령상을 수상,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가제트'는 이 부문 격투 종목과 퍼포먼스 종목에서도 우승, 산업자원부 장관상 2개를 휩쓸며 막강전력을 과시했다. 또한 대통령상은 이 대회에서 유일하게 한기대 '가제트' 팀만이 가져오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대회가 시작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된 세부종목은 컬링, 장애물경기, 격투, 댄스 퍼포먼스 등 총 8개 종목. '가제트'는 5개 종목에서 1등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종합우승(대통령상)을 차지했다.

후반기 들어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국내·외 각종 로봇대회에서 상을 휩쓴 '가제트' 팀의 류광현 팀장(컴퓨터공학 4학년)은 "막연히 대회 2연패를 기대했지만 이렇게 상을 휩쓸지는 상상도 못 했다"고 우승 소감을 밝히며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인만큼 1달 간 로봇 업그레이드와 조정기술 맹연습에 주력했다. 로봇의 유연성을 키우기 위해 이동 시에 방향을 틀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 것이 주효했다. 격투나 기존의 스포츠를 응용한 대회 종목 경기에서 다른 로봇에 비해 속도면에서 가장 앞섰다"고 우승비결을 말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은 '로보월드 2007'은 사람 모습을 한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 로봇전시회인 '일본국제 로봇전'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로보월드 2007'은 21일 오후 대회 결과에 따른 시상식과 함께 폐막됐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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