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10월 23일 화요일 폐막식

서울--(뉴스와이어)--6일간의 영화제가 폐막 하루를 남겨두고 있다. 지난 18일, 경희궁에서의 개막식으로 시작한 첫 가족영화제,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는 31개국 총 100개의 장단편이 시네마 정동과 미로스페이스 등에서 상영되었고, 경희궁에서의 야외상영 및 서울시 4대 권역에서 무료로 진행된 영화 상영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즐기고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서울역사박물관 앞에 설치된 미로영상이나 무료심리테스트 등 시민들을 위한 행사 또한 많은 가족 단위의 관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21일 일요일, 시네마 정동에서 진행된 <씨네 토크:21C 한국가족 3부작>은 이동진 기자의 사회, <바람난 가족>의 심재명 이사,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감독, <좋지 아니한가>의 유갑렬 작가, 연세대 사회학과 조한혜정 교수의 토론으로, 한국 영화 속 ‘가족’의 재조명된 모습과 앞으로 나타날 ‘가족’, 더 나아가 사회 속에서 변화되는 이 시대 가족의 모습을 실제 영화 관계자들을 통해 생생하게 들어보는 시간이었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관객들의 참여도 또한 높아, 영화와 가족에 관한 신나는 수다의 장이 되었다.

이 외에도 부성애, 시네마테라피와 관련한 세미나들이 무료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영화를 즐기는 또 하나의 통로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시 2007년 10월 23일(화) 오후 6시 30분
장소 시네마 정동 5관
폐막작 단편경선 수상작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의 6일간의 여정이 23일 화요일 막을 내린다. 이 날 사회는 영화배우 임형준, 홍레나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홍보대사 김C, 추상미가 참석할 예정이다. 6일간 관객들의 심사를 받은 단편영화 경쟁부문에서 총 3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수상작의 상영으로 폐막식은 마무리된다.

웹사이트: http://www.sifff.org

연락처

(사)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사무국 : 02-777-1444 / Fax : 02-777-1449 홍보팀 박민희 017-371-0518,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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