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 도서 판매 폭발적 성장
특히 경기침체로 인해 교보문고 광화문점이 개점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인터넷 서점 성장률도 크게 떨어진 것과는 반대로 홈쇼핑 도서 판매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2004 교보문고 도서판매 동향 보고서, 2004.12.21 발표 : 광화문점의 도서매출액 = 2004년 12월 14일 현재 950억원. 전년 동기 대비 0.91% 감소 )
LG홈쇼핑이 지난 2002년부터 도서 판매액을 조사한 결과 2002년 35억에 불과하던 도서 판매액은 2003년 260억, 2004년 420억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의 경우도 마찬가지. 1분기 107억원의 매출을 올린 도서 판매는 2분기 69억원, 3분기 108억원, 4분기 136억원을 기록했는데, 아동도서를 중심으로 판매하는 홈쇼핑 도서의 특성상 방학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2분기에 일시적으로 매출이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LG홈쇼핑 아동팀 임재호MD는 계속되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홈쇼핑 도서 매출이 이처럼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원인에 대해 “철저한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한 상품선정, PD, MD, 쇼핑호스트의 상품연구 및 방송의 전문성 강화” 등을 꼽았으며, “홈쇼핑의 주이용 고객층이 유아동을 키우는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주부들이고, 이들은 자녀교육에 관해서는 지출을 아끼지 않기 때문에 지난해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아동도서 매출이 급성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LG홈쇼핑은 최근 도서 상품의 영역을 유아동 도서에서 중고생 도서로 확대하면서 ‘삼성출판사 논술필독선 120편(17만 9,000원)’을 선보였는데 ‘달과 6펜스’, ‘이방인’, ‘좁은문’ 등 세계 유명 문학 22편 과 ‘홍길동전’, ‘혈의누’, ‘감자’ 등 대표적인 한국문학 98편 등 논술에 도움이 되는 필수 작품만으로 구성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삼성출판사 논술필독선 120편’은 홈쇼핑 도서의 영역을 아동도서에서 중고생 도서로 확장 시킴으로써 홈쇼핑 도서 판매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LG홈쇼핑은 이처럼 높은 도서 판매 성장세와 성공적인 상품 영역 확대로 올해 도서 판매 실적을 지난해 420억보다 많은 510억으로 잡고 있는데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홈쇼핑 개요
GS홈쇼핑으로 변경돼 자료 들어오고 있음.
웹사이트: http://company.lge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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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서주희 02) 2007-4261
이 보도자료는 LG홈쇼핑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