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마당, ‘2007 the 상상인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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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3 09:24
서울--(뉴스와이어)--문화플래닛 상상마당(www.sangsangmadang.com)은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3층에서 젊은 상상마당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사진전시회 '2007 the 상상인 展'을 개최한다.

‘the 상상인 展’은 상상마당에서 진행하는 사진작가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전문 작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정식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그리고...후’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시간의 흐름을 주제로 진행되며, 사진작가로서 한번쯤 고민해 보았을 법한 ‘인화지라는 2차원 공간에 시간을 담아내는 다양한 표현 방법’을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시간을 기록하는 방법으로 여러 작가가 선보이는 독특한 기법으로 송태민 작가의 ‘셀프사진촬영’, 박진희 작가의 ‘컬러로 기억되는 순간’, 박성민 작가의 ‘분열된 인간의 육체와 공간’ 등이 작품에 반영되었다.

전시회에는 사전 작가 모집을 통해 선발된 13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사진가 박덕수씨와 홍익대 김동원 교수 등이 총 6주 간의 ‘전시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이끌어낸 작품 43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상상마당 운영사무국 김지혜 대리는 “각 작가들이 렌즈에 담아낸 일상, 추억, 기억, 삶의 기록을 다채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화된 주제와 형식을 통해 ‘the 상상인 展’을 상상마당 사진작가를 위한 무대로 키워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갤러리 라메르 전시 마감 후, 지난 9월 홍대앞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에서 11월 1일부터 15일간 2차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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