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를 흥분시킨 ‘사랑의 유형지’ 11월22일 개봉
<사랑의 유형지>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사실적인 정사장면으로 영화화 되기 전부터 화제가 되었고, 일본에서 개봉하자마자 원작의 인기와 정상급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리얼한 연기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997년 44억엔의 흥행 수입을 올린 <실락원>의 뒤를 잇는 흥행 영화로 주목 받았다.
파격적 스토리, 세련되고 감각적인 영상, 애잔한 주제가
경제적인 부양 능력이 없이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는 한물간 베스트셀러 작가 기쿠지와 모두가 부러워하는 풍요로운 가정을 가진 여인 후유카는 새로운 사랑에 겉잡을 수 없이 빠져들고, 사랑의 절정에서 후유카는 기쿠지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는데...
사랑하는 사람에게 너무 행복해서 죽여달라고 애원하는 여자와 그녀를 위한 한 남자의 선택. 파격적인 동시에 순애보적인 이 독특한 사랑이야기는 츠루하시 야스오 감독의 세밀한 연출로 수위 높은 정사씬마저 브라운톤의 색감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표현되었고, 애잔한 슬픔이 녹아 있는 ‘히라이 켄’의 주제가가 어우러져 그 안타까움이 오래도록 가슴을 울리고 있다.
새로움도 희망도 없었던 일상에서 시작되어 삶의 모든 것이 되었던 특별한 이야기 <사랑의 유형지>는 차가운 가을 바람이 부는 11월 22일 한국관객을 뜨겁게 흥분시킬 만남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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