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웰비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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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05-01-31 09:58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 재무총괄(CFO)을 맡았던 심규상(沈揆祥) 부사장이 대우조선해양이 신설한 법인 웰비스(WELVIS)의 사장으로 취임했다.

대우조선해양이 100% 출자해 2월1일 설립된 웰비스는 단체급식사업과 산업보안사업을 위주로 하는 F&C사업본부와 호텔 및 개발사업본부, 옛 대우그룹 연수원을 이수해 출범한 용인퓨처리더십센터를 중심으로 한 연수사업본부 등 3개 사업본부에 납입 자본금은 100억원이다.

웰비스의 설립으로 대우조선해양은 복지 및 서비스 부분의 사업들을 모두 하나로 묶어 전문화한 자회사로 둠으로써 임직원들의 복지과 업무효율 향상을 꾀하고, 조선과 해양플랜트 분야에 집중할 수 있어 회사의 이익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웰비스는 ‘최고로 좋은’ 이란 뜻을 가진 웰(Well)과 서비스(Service)의 합성어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웰비스의 초대 사장으로 취임한 심규상 사장은 76년 대우그룹에 입사해 해양플랜트 영업과 사업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재무총괄 등을 역임했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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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김성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