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한메일로 ‘KB카드’ 이메일 청구서를 관리한다
KB카드는 포털 중 최초로 다음의 ‘한메일넷 청구서함’을 통해 자사의 이메일 청구서를 제공한다.
지난 해 하반기 다음은 온라인상에서도 각종 청구서의 일괄 관리가 가능하도록 한 ‘한메일넷 청구서함’ 기능을 정식으로 선보이며, 그 동안 청구서 분실 및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사용자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주력해왔다.
이를 위해 다음은 지난 해 7월부터 삼성카드, 현대카드, BC카드 등을 비롯해 KT, 하나로텔레콤 등 국내 주요 통신사까지 약 20여개 기업과의 업무 제휴를 체결했으며, 현재 일평균 한메일 사용자수의 약 90%에 달하는 사용자가 한메일 청구서함 기능을 이용하는 등 회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KB카드의 이메일 청구서를 사용하려면 기존 타 업체의 이메일 청구 절차와 마찬가지로 해당 기업사이트로의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도 다음 한메일 內에서 원클릭으로 신청 가능하다.
다음 한메일을 담당하고 있는 김지현 서비스 전략 팀장은 "다음은 단순 웹메일로서의 기능 외에도 개인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 사용자 서비스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혀가고 있다."며 "오는 4분기 내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오픈베타 형태의 新한메일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차세대 웹메일 플랫폼으로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한메일은 지난 8월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매일 용량확대 및 UCC 등 생활 속에서 유용한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제공, 이메일을 통한 ‘개인 라이브러리’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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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 Communication Planner 박현정 6718-0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