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에서는 지난 10.23일 제11회 전주시 열린시민포럼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경제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현명하고 실속 있는 투자를 어떻게 할것인지 투자방향을 제시하고자 경제관련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에 초청한 김대중 교보증권 광명지점장은 10억 만들기를 구체화하고 실제 가능하도록 지침서를 만들어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강사이다.
그는 재테크를 위해서는 당장 자녀 학원비부터 줄이라고 조언했다. 자녀사랑도 좋지만 사교육에 ‘몰빵’하면 자녀와 부모가 모두 불행해 질수도 있다고 한다. “목돈은 사교육비에 쏟아붓고 남은 자투리 돈으로 무슨 재테크를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한다.
김 지점장은 증권회사에서 근무한지 19년째로 IMF외환위기나 코스닥 버블(거품)같은 우리 경제의 굴곡을 지켜보면서 ‘부자’가 돼가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운명이 갈리는 것을 지켜봐왔다고 했다.
“저는 개인 자산관리 ‘주치의’입니다. 병이 잘못된 습관에서 비롯되듯 재테크도 마찬가지입니다.”
김 지점장은 “한국의 부모들은 사교육비 과다 지출처럼 흔히 저지르기 쉬운 잘못된 자산관리부터 고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집도 없으면서 함부로 주식을 사고 파는 경우가 많은데 내집 마련을 목표로 하는 사람은 주식 직접투자보다는 펀드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집이 있어 최후의 보루가 있는 사람은 주가가 내려도 2~3년 기다리면 기회를 기다려 수익을 얻지만 집이 없는 사람은 마음이 조급해 우왕좌왕하다 오히려 돈을 잃습니다.”
강연을 들은 시민들은 경제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였고, 재테크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것인지 알기 쉽게 안내해 줘서 정말 재미있게 들었다는 반응이었다.
제12회 전주시 열린시민포럼은 텔런트 전원주씨를 초청하여 “영원한 이등은 없다”는 주제로 11월 13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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