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배달부 키키’ 살아있는 캐릭터 위해 7만장의 동화 수작업
세계를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의 산실 ‘스튜디오 지브리’!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대성공을 발판으로 1985년 설립된 스튜디오 지브리는 본격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자로 나선 ‘미야자키 하야오’를 비롯해 미야자키 감독의 동반자라 일컬어 지는 ‘다카하타 이사오’ 등 100여명의 유능한 애니메이터들이 몸담고 있는 곳이다. 그들의 작업 공간은 지브리 표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자유롭고 독특한 환경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작가 개인의 미학적 야심을 최대한 실현시킬 수 있는 ‘작가주의 산실’을 지향하는 지브리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하울의 움직이는 성>등의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냈고 일본을 떠나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작업하는 것보다 재능 있는 한 사람의 생각이 공동작업으로 구체화될 때 좋은 작품이 나온다’라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마녀 배달부 키키>는 11월 22일 실사보다 더 환상적인 판타지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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