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존 오코너의 마스터 클래스 성황리에 마쳐
서양음악가들의 호탕함과 감정이 묻어 나오는 개방적인 마스터클래스 분위기 속에서 음악의 지식과 감동을 유쾌하게 풀어낸 피아니스트 존 오코너는 고국인 아일랜드는 물론 세계 여러 젊은 음악가들의 발전에 큰 공헌 하며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평소 야마하와 인연이 깊은 존 오코너는 매회 더블린 피아노 아카데미에 야마하를 사용하고 있고 한국을 찾을 때마다 아티스트 서비스를 통하여 재능 있는 한국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마스터 클래스에서 피아니스트 존 오코너는 곡을 세분화 해서 각각의 부분에서 갖아야 할 느낌과 의미를 열정적으로 설명하였으며 작은 음까지 흘려 보내지 말고 긴장감을 항상 가지고 연주하라는 말도 거듭 강조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자 한 박근태 학생은 “베토벤 음악의 스페셜리스트로 알려져 있는 존 오코너 선생님의 수업이 고전음악 특유의 절제로 어려울 줄 알았는데, 감정을 이끌어 주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알려주셨다.”고 말했다.
피아니스트 존 오코너는2002년부터 미국, 중국, 호주, 이스라엘 등의 여러 도시에서 세계 순회 연주를 하였고, 지난 2월 경주 피아노아카데미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었다. 이번 내한에서 ‘2007 대한민국 음악제’ 24∼25일 이틀에 걸쳐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1∼5번과 '3중 협주곡'을 KBS교향악단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매달 국내외 유명 연주자의 마스터 클래스를 무료로 만날 수 있어 더욱 반가운 야마하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11월 24일에는 건국대학교 박재미 교수의 클래스를 준비하고 있다. 야마하 홈페이지 (www.yamaha-music.co.kr)를 통해 청강예약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amaha-mu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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