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존 오코너의 마스터 클래스 성황리에 마쳐

서울--(뉴스와이어)--피아노의 시인, 베토벤 연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존 오코너의 마스터클래스가22일 삼성동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에서 열렸다.

야마하의 지원으로 무료로 개최된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22일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많은 피아노 전공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서양음악가들의 호탕함과 감정이 묻어 나오는 개방적인 마스터클래스 분위기 속에서 음악의 지식과 감동을 유쾌하게 풀어낸 피아니스트 존 오코너는 고국인 아일랜드는 물론 세계 여러 젊은 음악가들의 발전에 큰 공헌 하며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평소 야마하와 인연이 깊은 존 오코너는 매회 더블린 피아노 아카데미에 야마하를 사용하고 있고 한국을 찾을 때마다 아티스트 서비스를 통하여 재능 있는 한국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마스터 클래스에서 피아니스트 존 오코너는 곡을 세분화 해서 각각의 부분에서 갖아야 할 느낌과 의미를 열정적으로 설명하였으며 작은 음까지 흘려 보내지 말고 긴장감을 항상 가지고 연주하라는 말도 거듭 강조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자 한 박근태 학생은 “베토벤 음악의 스페셜리스트로 알려져 있는 존 오코너 선생님의 수업이 고전음악 특유의 절제로 어려울 줄 알았는데, 감정을 이끌어 주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알려주셨다.”고 말했다.

피아니스트 존 오코너는2002년부터 미국, 중국, 호주, 이스라엘 등의 여러 도시에서 세계 순회 연주를 하였고, 지난 2월 경주 피아노아카데미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었다. 이번 내한에서 ‘2007 대한민국 음악제’ 24∼25일 이틀에 걸쳐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1∼5번과 '3중 협주곡'을 KBS교향악단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매달 국내외 유명 연주자의 마스터 클래스를 무료로 만날 수 있어 더욱 반가운 야마하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11월 24일에는 건국대학교 박재미 교수의 클래스를 준비하고 있다. 야마하 홈페이지 (www.yamaha-music.co.kr)를 통해 청강예약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amaha-mu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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