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만 고지 눈 앞에 둔 ‘원스’ 2007 최고의 인디영화로 우뚝 서다
올 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휘어잡은 <원스>의 음악과 로맨스 열풍이 한 달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지난 9월 20일 개봉한 <원스>는 정확히 개봉 한 달을 넘긴 10월 21일을 기준으로 총관객수 92,028명을 기록하며 9만 관객을 넘어서 10만 관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개봉 5주차라는 장기상영을 이어가고 있는 뮤직 로맨스 <원스>는 또한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9점 대 이상의 높은 관객 평점을 얻으며 여전히 뜨거운 관객들의 성원을 받고 있다.
2007 최고의 뮤직로맨스 <원스>, 최고의 인디영화로 우뚝 서다!!
10만 관객들 앞두고 있는 <원스>는 올해 개봉한 인디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모으며 2007년 최고의 인디영화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스>는 총 관객수 92,028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 해 최고의 인디영화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타인의 삶>의 총 관객수 약 42,966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기준)이라는 수치를 이미 개봉 보름 만에 훌쩍 넘어섰다. 또한 <원스>는 인디영화계에서 가장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공한 작품으로 꼽히는 <메종 드 히미코>(2006)의 총 관객수 73,800명 역시 훌쩍 넘어서며 최고의 인디영화 대열에 올라섰다.
미국, 영국, 아일랜드, 호주에 이어 아시아 국가 중에선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봉된 <원스>. 2007년 아일랜드에서 시작되어 전세계를 감미로운 멜로디와 로맨스에 빠져들게 한 저예산 인디영화 <원스>는 오는 11월 일본과 프랑스, 러시아 등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 바람을 일으키며, 영화 자체의 순수한 매력에 빠져들게 만드는 <원스>의 열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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