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내일(10.25,木) 오후 1시부터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성매매방지법 시행 3주년을 기념하여 여성복지 관련기관·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해외 성매매의 현실을 진단하고 反성매매운동을 위한 국제연대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신라대학교와 사단법인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한국, 러시아, 일본, 필리핀 등에서의 성매매 현실을 현장 활동가들의 시각으로 진단하고 국제연대 방안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변화순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움은

▲ 前 한소리회 대표인 유영님 두레방 시설장의 “국제인신매매, 성매매 실태와 흐름”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 러시아 국제 이주기구(IOM) 인신매매 방지사업 코디네이터 알베르토 안드레아니 씨의 “러시아의 인신매매 현상”

▲ 일본 폴라리스 프로젝트 후지와라 시호코 대표의 “일본 현지에서의 한국여성의 성매매 실태와 성매매 방지를 위한 노력”

▲ 진 엔리케즈 반인신매매 연맹 아시아 태평양 지역대표의 “필리핀 여성에 대한 인신매매와 성착취의 수요측면-한국인 남성을 중심으로-” 등의 발제가 이어지고

▲ 마지막으로 사단법인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의 정경숙 소장이 “反성매매 운동을 위한 국제연대의 중요성과 대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발표함으로써 심포지움이 마무리된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국내외 성매매 현장 활동가의 주제 발표를 통해 실제 우리나라와 인접한 국가들의 성매매 현장에서 성매매 행위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제관계의 역학 속에서 여성의 인신매매와 남성의 성구매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보고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이 같은 현실 속에서 여성의 인권보호와 反성매매 운동을 위해 국제 사회가 어떻게 협력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 방안도 심도있게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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