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 휴대폰에 국내 최초 모바일 공인인증 서비스 도입
유비쿼터스 보안 전문기업 소프트포럼(대표 윤정수, www.softforum.com)은 휴대폰을 통해 개인의 신용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LG텔레콤의 ‘신용정보 지킴이’ 서비스에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공인인증서 모듈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LG 텔레콤의 ‘신용정보 지킴이’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 상에서 공인인증서를 도입, 안전하게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거래를 인증하는 모바일 공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모바일 공인인증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정확하게 자신의 신용정보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어, 개인 동의 없이 신용정보가 조회되어 신용등급 저하 등의 불이익이 생기는 것을 원천 방지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12월 기술개발에 성공한 소프트포럼의 모바일 공인인증서 모듈은 ‘콜백 URL SMS(휴대폰 문자메시지에 사이트주소를 첨부해 수신자의 확인버튼 만으로도 쉽게 해당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에 공인인증서를 연계, 적용시키는 기술이다. 개인 PC내에 저장돼있는 공인인증서를 휴대폰에 다운받거나 직접 공인인증서를 무선으로 발급받아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모바일뱅킹, 온라인뱅킹. 휴대폰소액결제, 카드결제 등의 안전한 거래 인증이 이루어진다.
특히, 모바일뱅킹에 적용될 경우 서비스 사용자들은 각 은행에서 별도로 발급하는 칩을 휴대폰에 일일이 탑재하는 수고를 덜고, 사용자의 휴대폰을 통해 인증서를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명확하게 사용자 신원을 증명할 수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거래가 가능하다.
소프트포럼 이순형 소프트웨어사업 본부장은 “이번 한국신용평가정보의 신용정보조회 서비스는 휴대폰에서의 공인인증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상용화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라며 “이를 시작으로 모바일뱅킹, 모바일 전자상거래 등 모바일 결제의 신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휴대폰 및 ARS 결제의 연간 거래규모는 약 1조원에 달한다”며, “모바일 공인인증 서비스가 휴대폰으로 온라인 쇼핑몰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무기로 상용화되면 기존의 휴대폰 및 ARS 결제를 넘어서는 신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모바일 공인인증 서비스의 시장에 대한 기대를 표출했다.
소프트포럼 개요
1995년 미래산업㈜의 보안연구소로 처음 사업을 시작한 소프트포럼은 국내최초로 128비트 암호 솔루션과 인터넷 뱅킹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1999년 소프트포럼㈜로 정식 출범하는 동시에 국내 최초로 국민은행과 조흥은행에 PKI기반의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 EAM(통합인증권한관리)를 개발하여 병무청 등에 제공하였으며, 최근에는 IAM을 개발 중 이다. 이 밖에 소프트포럼은 PKI기반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활용하여 유비쿼터스 관련 서비스와 전자상거래 관련 솔루션, 컨텐츠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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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2일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