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가을철 건조기 미세먼지 발생 예방을 위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시·구 합동 지도점검

성남--(뉴스와이어)--성남시(시장 이대엽)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3주간에 걸쳐 대형 건설공사장인 78개 특별관리사업장(사업장 면적 10.000㎡ 이상)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업소 특별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시와 3개구청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 점검에서는 사업장의 비산먼지 저감시설인 세륜장 운영상태, 방진망 설치 정상가동 및 토사운반 차량 운영실태, 소음저감시설인 방음벽, 저소음 장비사용 등 운영상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사업장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의거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가 각종 공사가 활발해지는 가을철 건조기에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여 쾌적한 대기 질 개선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건설 현장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와 소음민원 등이 많이 발생될 것으로 우려되어 이를 점진적으로 지도하여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하고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사업장으로 하여금 환경정비에 솔선수범하여 동참하도록 가을맞이 비산먼지 사업장 주변 환경정비를 함께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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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환경관리과 생활환경팀 031-729-3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