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D 2라운드를 위한 가치 창출'이란 제목으로 가진 이번 강연에서이상완 협회장은 “2010년 이후 디스플레이 산업의 新성장동력은 무엇이며, 이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디스플레이산업 新 성장동력과 과제]
이상완 협회장은 "IT 제품이 성숙기에 접어 들었고, 2010년에는TV 시장마저 성숙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계 디스플레이업계는 新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FPD 2라운드'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상완 협회장은 新 성장 동력으로 가능성이 있는 5대 제품으로 ▲ 공공장소에서 야외 포스터 등을 대체하게 될 '디지털 간판'▲ 풀 HD의 4배인 울트라급 해상도에 현장감을 극대화한 '어드밴스 TV'▲ 칠판처럼 쓰기가 가능한 사무실, 학교용 100인치급 '대형 e-보드'▲ 노트북ㆍ모니터에 TV급의 고화질 기술 등을 접목한 '프리미엄 IT LCD'▲ 쉽게 들고 다니면서 대형화면 시청이 가능한 '휴대용 디지털 보드'를 제시했다.
또한 이러한 가치창출의 핵심요소인 '기술혁신'을 위해 패널업체들은 ▲ TFT 소자와 재료연구의 활성화 ▲ 저온(低溫) 공정프로세스, 잉크젯 공정 개발 ▲ 초고속 응답속도를 갖는 新 액정모드개발 ▲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디자인 역량강화 등이 필요하고 소재 및 핵심부품 업체들은 ▲ 기판 소재의 원가 및 성능 혁신▲ 100인치에 대응 가능한 CCFL 장축(長軸)램프 개발 및 LED 광효율 향상▲ 100인치에 대응 가능한 광학 시트 개발이 선결되어야 하고 설비업체들은 ▲ 노광(露光) 공정 혁신 ▲ 컬러필터 잉크젯 설비 개발을 선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를 업계의 구심점으로, 2015년 1,500억불 시장 창출]
이상완 협회장은 기조 연설에서 지난 5월에 발족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 대한 소개를 통해 업계 전체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상완 협회장은 "협회의 방향은 글로벌 스탠더드를 목표로업계가 함께 협력하여 세계 FPD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협회가 FPD 2라운드에서 비단 한국 뿐 아니라 건전한 산업 발전과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업계의 구심점이 되도록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장은 예측되어지지 않고 창출하는 것"이라며, 산업 성장의핵심요인인 '성장 동력 발굴'과 '기술혁신'이 뒷받침된다면 2012년에는디스플레이 시장 규모가 올해보다 50% 성장한 1,500억불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삼성전자 LCD총괄의 미래구상]
이상완 협회장은 FPD 2라운드를 위한 업계의 비전과 공동 과제를제시함과 동시에 삼성전자 LCD총괄 사장으로서 업계 1위인 삼성전자의미래전략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LCD 제품별 전략과 관련 이상완 사장은 "TV 분야는 8세대를 중심으로 46, 52인치 시장에 집중하고, 노트북은 LED 제품과 16:9 포맷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모니터는 IT와 TV에 모두 적합한 풀HD급 24, 26인치를전략적으로 추진하여 'TV-Like 모니터'를 구현할 계획이며, 중소형은3인치 이상 200 ppi 이상 고해상도 시장 공략을 구상하고 있다"라고밝혔다.
추후 라인운용과 관련해서는 "8-2라인도 8세대 기판 사이즈를기본으로 검토 중이며, 8세대 이후 9세대는 뛰어넘고 10세대로 바로 넘어 가는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검토하고 있는 10세대 LCD 기판 사이즈는 60인치 8매, 70인치 6매 생산이 가능한 3000±α㎜×3200±α㎜이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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