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싱가포르 국방부로부터 F-15SG 추가 수주
보잉 글로벌 스트라이크 시스템스 (Global Strike Systems)의 부사장이자 제너럴 매니저인 크리스 채드윅(Chris Chadwick)은 “싱가포르의 F-15SG추가구매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스트라이크 이글은 전장에서 능력이 입증된 전투기로 최첨단 기술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F-15SG가 싱가포르 국방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라고 전했다.
보잉 F-15SG는 미공군 F-15E 스트라이크 이글에서 파생된 세계 최고의 장거리 및 다목적 전투기이다. F-15SG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어떠한 기후 조건에서도 공대지, 공대공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다. 또한 고도의 첨단 군사 기술을 장착하고 있는 F-15SG는 상당한 양의 유료하중을 탑재 할 수 있으며, 마하 2를 넘어서는 속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 F-15SG의 통합작업 및 시험 비행은 11월초, 세인트루이스(St. Louis)와 캘리포니아 팜데일(Palmdale, Calif.)에 위치한 보잉 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잉은 현재까지 1,500대가 넘는 F-15 전투기를 생산했으며 미국 이외에도 한국, 일본, 사우디 아라비아, 이스라엘이 F-15를 운용 중이다.
보잉 통합방위시스템 사업부 (IDS)는 혁신적이고 탁월한 고객 솔루션 제공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우주방위산업체 중 하나이다. 미화 324억 규모의 보잉 통합방위시스템 사업부는 세인트루이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72,000명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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