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다양한 멜로 영화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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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4 15:00
서울--(뉴스와이어)--멜로 영화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강동원 주연의 미스터리 멜로 을 필두로 다양한 형태의 멜로 영화들이 쌀쌀해지는 날씨에 맞춰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로맨스 애니메이션 <귀를 기울이면>과 한일 양국 스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청춘 멜로 <첫눈>, 에드워드 노튼의 감성 멜로 <다운 인 더 밸리>등이 선보일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영화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첫사랑의 두근거림을 느끼게 해 줄 <귀를 기울이면>

애니메이션 대표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로맨스 애니메이션 <귀를 기울이면>이 국내 첫 개봉한다.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 직접 제작지휘까지 맡아 화제를 모은 콘도 요시후미 감독의 <귀를 기울이면>은 첫 사랑의 기억을 떠올려 줄 대표적인 로맨스 영화. 사춘기 소녀 ‘시즈쿠’의 첫사랑을 그려 낸 영화 <귀를 기울이면>은 2003년 개봉하여 많은 인기를 모았던 <고양이의 보은>의 전편과도 같은 작품으로 첫사랑의 설레임과 사춘기의 서툴지만 진심 어린 풋풋함이 잘 묻어난다. 영화<귀를 기울이면>은 남녀의 섬세한 심리묘사와 감성적인 터치로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는 첫 사랑의 설레임을, 성년이 지난 어른들에게는 지난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 줄 것이다.

미스터리 멜로 , 한일 청춘 스타들의 만남 <첫 눈>

강동원과 이명세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또한 현재와 과거의 경계에서 첫사랑의 기억을 찾아 헤매는 천재 소설가 ‘민우’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멜로이다. 또 다른 영화로는 <왕의 남자>의 이준기와 <나나>의 미야자키 아오이 등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청춘 스타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첫 눈>. <첫 눈>은 언어가 통하지 않는 한국인 전학생과 일본인 나나가 만드는 사랑의 과정을 담은 청춘 로맨스로 관객들에게 첫눈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선사할 것이다.

에드워드 노튼의 감성 로맨스 <다운 인 더 밸리>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명배우 에드워드 노튼의 감성로맨스 영화가 찾아온다. 영화 <다운 인 더 밸리>는 강압적인 아버지에 반항하는 불안정한 사춘기 소녀 ‘토브’가 바람보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카우보이 ‘할랜’(에드워드 노튼)을 만나 깊은 사랑의 감정을 갖게 되는 감성로맨스로써 에드워드 노튼이 연기자와 제작자로써의 두 가지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멜로 영화들의 향연 속에 선보일 스튜디오 지브리의 첫 로맨스 애니메이션 <귀를 기울이면>은 11월 22일 사랑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첫사랑의 두근거림과 설레임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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