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부터 김포-홍차우(중국 상해)간 운항 개시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우리측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중국측 동방항공, 상해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오는 10월 28일부터 항공사별로 왕복 각 1편씩 하루 총 왕복 4회의 정기성 전세편 운항을 시작하여 연간 약 30만명으로 추산되는 승객들이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편당 승객수 200명 가정시 연간 이용객수 : 200×4(회)×365(일)
김포-홍차우간 전세편은 당초 내년초에 개설될 예정이었으나, ‘07년 동계스케줄이 시작되는 10월 28일로 앞당겨 개설하게 되었으며, 한·중 우호협력관계를 상징하는 의미로 하루 2편씩 오후에 취항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항공사가 추진중인 오전 시간대로의 운항시간 변경을 지원하는 등 김포-홍차우 노선 활성화를 위해양국 항공당국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한항공 : 김포(16:00)→홍차우(17:00), 홍차우(18:00)→김포(20:50)
아시아나 : 김포(16:15)→홍차우(17:15), 홍차우(18:15)→김포(21:15)
특히, 올해 12월, 제2차 한·중 항공협력회의(차관급)가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있어, 현재 일 8회 운항중인 김포-하네다 노선과 같이 김포-홍차우 노선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포함, 양국간 포괄적인 항공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포-홍차우(虹机) 노선은 금년 4월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 방한 기간중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07.4.10일)에서 개설하기로 합의한 노선으로 최근 양국 항공당국간 여러 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동 노선 개설에 최종합의 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단계적 한·중 항공자유화 합의이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년 상해 엑스포 등 중국에서 개최되는 굵직한 국제행사를 앞두고, 국내선 전용공항간 김포-홍차우노선 개설에 합의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이 지역을 방문하는 여객들의 편의는 물론 양국간 교류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김포-홍차우 노선은 현재 한·일간 일 8회 운항중인 김포/하네다 노선과, 일·중간 금년 9월 29일 개설되어 일 4회 운항중인 하네다/홍차우 노선과 함께 한·중·일 경제 중심도시를 연결하는 동북아 통합 항공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향후, EU, 북미 등 역외 항공블럭과도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07년 현재, 한·중간 총 14개 항공사가 51개 노선, 주 836회를 운항하고 있으며, 홍차우 공항이 있는 상해노선은 현재 중국노선 중에서도 운항횟수가 가장 많은 일 14회가 운항중이다.
홍차우 공항은 상해 도심지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소주, 무석, 장가항 등으로 통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앞으로 상해 인근 화동지역 진출업계 관계자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olit.go.kr
연락처
국제항공팀 사무관 정천우 (02)2110-8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