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연구원은 미래 우리나라의 해양과학 분야를 이끌어 나갈 유망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연 장학생을 선발하고 연구원 창립기념 행사가 열리는 29일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1월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학·연 장학제도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2명의 장학생을 선발한 한국해양연구원은 올해 그 수혜대상을 대폭 늘려 총 8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학·연 장학생으로 최종 선정된 학생들은 ▲학사과정 3명 - 이민선(서울대, 지구과학교육), 김여훈(부산대, 해양시스템과학), 정재민(서울대 해양학) ▲석사과정 1명 - 이정수(한양대 응용화학) ▲박사과정 4명 - 최진영(한양대 해양환경과학), 김선화(해양대 해사법), 추영민(서울대 공대), 김동진(서울대 공대) 등 총 8명이다.
한국해양연구원은 올해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난 9월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 공지를 하여 지원자들의 서류를 접수한 다음 이번 달 19일 학·연 장학생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와 면접전형을 실시하여 22일 최종선정자를 발표하였다.
학연 장학생으로 선정되려면 우선 해양과학 관련 대학 및 전공자여야 하며 해양 분야 전공에 대한 이해와 자기노력의 정도를 보여줄 수 있는 우수한 학업성적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또 해양과학기술 분야 연구에 대한 개발의지와 연구계획 등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연구계획서와 면접심사를 통해 적극 표현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혜학생들에게는 연간 학사 400만원, 석사 600만원, 박사 80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지급된다.
한편, 이번 학연 장학생 선발과정 전반을 지켜본 해양연구원 관계자는 ‘장학생으로 선발되길 원하는 학생들은 매년 9월 경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는 선발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지원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서류준비나 면접심사에 임할 때는 무엇보다 해양과학 분야에 대한 연구의지를 적극 표현하는 것이 선발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라며 ‘2008년부터는 해외에서 석·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해양과학 전공 우수학생도 선발할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해양 분야 전공자들의 지원이 기대되며 더불어 장학금 수혜자도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개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1973년 설립된 이래, 국내 유일의 종합해양연구기관으로서 국가 해양정책의 수립과 해양개발 추진에 필요한 해양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중추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경기 안산에 본원을 두고,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경남 거제에 남해연구소, 경북 울진에 동해연구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극지연구소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di.re.kr
연락처
한국해양연구원 성과확산홍보팀 031-400-60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