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00원 유지

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3,000원을 그대로 유지한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1)4분기 유가상승에도 불구, 부진하던 화물부문의 Yield개선으로 4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2)4분기부터 Fleet도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정체에 머물던 동사의 화물 및 여객 부문의 공급증가로 인한 수송실적 증가가 예상되며 (3)미주와 구주 취항의 증가로 단거리에 편중되었던 영업구조가 질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3분기 매출액 9,670억원(4.8%. yoy), 영업이익 801억원(75.0%, yoy) 기록

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매출액은 9,670억원(4.8%, yoy), 영업이익은 801억원(75%, yoy)을 기록하여, 당사 및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매출액은 당사의 예상(9,827억)을 1.6%(157억원)하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당사 전망치(784억)를 2.2%(17억)상회한 수준이다. 매출액 증가율 대비 영업비용의 증가세가 둔화된 점이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1)국제선 및 국내선 여객부문의 Yield의 상승 (2)Wet-lease항공기 2대 반납에 따른 임차료 감소 (3)유가에 대한 Hedge로 급유단가가 2.0%(yoy)하락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익성 개선 본격 진행중

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실적개선의 원동력은 국제선 여객부문의 Yield 상승이라고 할 수 있다. 국제선 여객부문의 평균 Yield는 $기준 7.5%(yoy)상승하였는데, 중국노선을 제외한 전 노선에서 Yield개선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미주노선(Yield 10.2%, yoy)이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으며, 매출액 비중이 가장 큰 동남아 노선(22.5%, ’07 1H기준)의 Yield가 8.7%(yoy)개선되어 실적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수익성 개선은 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인데 그 이유는, (1)화물부문의 Yield가 4분기에 10%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2)4분기 중 건교부의 공시운임인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사의 실적개선은 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며, 2008년에도 장거리 노선의 취항증가 및 VWP, 북경올림픽 등에 따른 항공수요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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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nalyst 양지환 769-2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