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3분기 영업이익 506억원(YoY +226.5%) 크게 증가

동사의 3분기 영업실적이 예상대로 큰폭으로 호전되었다.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354억원(YoY +17.3%), 506억원(+226.5%)으로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하였다.

부문별 실적을 보면 동사의 주 수익원인 합성고무는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2,629억원(YoY +14.5%), 391억원(YoY +574.1%)를 기록하였다. 그동안 적자사업부였던 합성수지(ABS/PS)부문도 전분기 2억원 흑자에 이어 3분기에도 3억원의 소폭 흑자전환에 성공하였다. 정밀화학/열병합발전 부문은 최근 고유가 영향으로 인한 Steam 판매가격이 고가로 유지되었다.

합성고무의 3분기 평균 국제가격이 톤당 1,700달러가 유지되는 가운데 주 원료인 부타디엔(BD) 국제가격이 톤당 931달러(YoY -40%)로 크게 하락함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였다. 특히, 합성고무와 함께 타이어의 주 원료인 천연고무 국제가격이 강세를 보인 점도 동사 영업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합성수지는 원료(SM) 가격상승에도 불구 성수기 진입에 따른 판매증가로 2분기 연속 흑자가 유지되고 있다.

4분기 영업실적 호전 지속 전망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도 각각 5,491억원(YoY +35.3%), 475억원(YoY +195%)으로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월 정기보수으로 일부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나 최근 10월에 조기 완공한 SBR(11만톤) 증설 영향으로 큰폭의 판매량 감소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더욱이 최근 9월 이후 급등하고 있는 원료 부타디엔 가격을 반영하여 4분기 제품가격도 소폭 인상(3~5%)하였다. 최근 부타디엔(BD) 국제가격 상승요인은 동사의 SBR(11만톤) 조기 증설 완공으로 인한 부타디엔 수요(약 7만톤)가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11월 중순 RFCC #2 재가동, Titan 증설로 인해 12월 이후 부타디엔 가격안정이 예상된다. 더욱이 지난 2004년 중국으로부터 받은 반덤핑 관세율이 기존 8%에서 3%로 축소됨에 따라 11월 이후 대 중국 수출(SBR)이 양호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말 증설이 완료되면 동사의 합성고무 생산능력은 총 59.3만톤으로 세계 No. 2로 등극하는데 판매량 기준으로는 세계 No.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즉, 2008년부터는 합성고무에서 동사 가격결정권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국 하이얼 그룹과의 전략적 제휴(JV), 금호건설 및 대우건설과의 ABS 창호재 공급은 향후 합성수지부문의 Turnaround의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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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nalyst 안상희 769-3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