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민이면 누구나, CCTV를 장착한 주행형 불법 주·정차 단속차량이 일·공휴일을 포함한 365일 매일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주차단속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주요 단속지역은 버스가 다니는 간선도로변과 지하철 및 버스정류소 주변, 해안도로변, 고가도로 위와 교각 밑, 터널 입·출구, 주차장 주변 등이다.

단속과정은 초기 순회 단속을 하면서 불법 주·정차의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하고, 5~10분 후에 2~3회 반복 순회하면 이미 인식된 차량번호가 자동으로 확정된다.

이전의 부산시 불법주·정차 기동단속반에서는 단속요원 12명이 일평균 50여대를 단속하였으나 지금은 단속인력 4명이 주행형 단속차량을 이용하여 일평균 150여대를 단속하고 있다.

또한, 부산시는 약 80km에 이르는 버스전용차로상에 설치된 18대의 버스전용차로 감시카메라를 이용하여 24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현재 시와 16개 구·군별로 1~3대의 주행형 단속차량을 운영중에 있으며 연말이면 6대를 증차하여 총 32대를 운영할 계획이며, 시내 10개 견인업체의 70여대의 견인차량을 이용, 일평균 불법 주·정차차량 220여대를 견인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에 따르면 2007년 9월말 현재 주행형 차량 단속실적은 731,957건으로, 2006년 9월말 인력 단속실적 30,195건에 비하여 약 40%가 증가하였고, 주행형 단속차량 도입으로 단속활동이 보다 신속,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단속자료의 명확성, 단속의 형평성과 일관성 유지 등으로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속으로 인한 민원이 전혀 발생되지 않도록 『민원발생 ZERO화』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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