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아는 남자 ‘와타나베 준이치’의 ‘사랑의 유형지’

서울--(뉴스와이어)--<사랑의 유형지>는 <실락원>으로 유명한 와타나베 준이치가 2004년 11월부터 2006년 1월까지 니혼 게이자이 신문에 연재한 소설로 회사원들, 특히 직장 여성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아침의 화제는 <사랑의 유형지>로부터” 라는 말이 번질 정도로 단순한 인기를 넘어 신 아이콘처럼 떠오르며 ‘아이루케(愛ルヶ, ‘사랑유형’)’ 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사랑의 본질을 아는 남자 ‘와타나베 준이치’

1933년 홋가이도에서 태어난 그는 1958년 삿포로 의과대학을 졸업 한 후 정형외과 의사로 활동했으며 대학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던 와타나베 준이치는 이런 특이한 이력을 바탕으로 의학, 역사, 전기적 소설뿐만 아니라 특히 남녀의 본질을 파헤치는 연애 소설에 탁월한 감각을 보였다. 그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실락원>과 <사랑의 유형지>를 통해 새롭게 발견한 사랑에 급속도로 빠져드는 주인공들의 심리를 예리하게 파헤치며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잔잔한 일상에서 벗어난 그들의 파격적인 선택과 과감하고 리얼한 정사장면 묘사로 영화 전부터 끊임없이 논쟁을 일으켰던 <사랑의 유형지>는 많은 관심 속에서 영화화 되어 흥행에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무기력했던 일상에 더 이상 글을 쓸 수 없었던 작가는 우연히 찾아온 새로운 사랑으로 인해 다시 집필을 시작하고, 남편에게 여자이기보다 아내로만 살아 왔던 여자가 한 작가를 만나 다시 여자가 되는 그들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사랑의 유형지(수입_㈜케이엔엔터테인먼트, 배급_프리비젼엔터테인먼트>는 11월22일 차가운 가을 바람 속에 뜨겁게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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