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민간위탁시설 대대적 수술
지난 8.6~10.5 대전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48개 민간위탁시설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한 대전시는 그 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위·수탁계약을 전면 재검토하여 공개모집방식 등으로 전환하고 지원예산도 증감하는 등 위탁시설 운영방식 전반에 걸친 개혁방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48곳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 48건을 시정조치하고 40건의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조치했으며, 이번 개혁안이 추진되면 약 5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경영평가 결과를 토대로 대화동근로자종합복지회관 등에 대한 노후시설 개선과 함께 도서관 확대 방안 등을 강구하고, 3·4단지폐수종말처리장은 중장기적으로 시설관리공단으로의 통합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복용승마장은 일반고객 중심의 운영시간 편성, 이용자 편의시설 확충 등 근본적인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장애인복지시설은 장애인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석 시간대 비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설 이용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복지시설도 노래교실 등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시립정신병원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한가족노인전문병원의 경우 민간영역과의 역할분담을 명확히 설정해 특성화한다는 복안이다.
또, 청소년 관련 시설은 수탁자 선정방식 개선을 통해 시설투자를 증대하고, 보육시설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방안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 시설 개선, 서비스 향상에 주력 -
이번 대전시의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대체로 시 직영체제보다는 효율적이나 아직까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개선과 서비스 향상 노력은 다소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한정된 예산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 중심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우수사례도 다수 발굴돼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곳에서부터 ‘달라진 시정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누차 강조해온 박성효 시장의 의지가 위탁기관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민천문대는 매주 토요일 ‘별 음악회’를 270여회 개최해 과학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서비스로 시설 이용을 획기적으로 활성화하고, 시립수영장도 어린이 스포츠단과 어머니 무료 수영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연간 약 11억원의 운영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평어린이집도 맞벌이 부부를 위해 24시까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립장애인복지회관은 전국 장애인 교육시설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민간위탁시설에 대한 관리·평가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 운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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